요즘 뜨는 호놀룰루 여행코스 (하와이, 자유여행, 핫플레이스)

하와이는 단순히 ‘좋은 날씨’ 그 이상의 가치가 있는 곳입니다. 그리고 그 중심, 호놀룰루는 지금 전 세계 자유여행자들의 심장을 뛰게 만드는 최고의 여행지로 뜨겁게 주목받고 있어요! 이번 글에서는 “요즘 가장 핫한” 호놀룰루 여행 코스를 알차고 재미있게 소개해 드릴게요. 사진 맛집은 물론, 먹방, 쇼핑, 문화 체험까지! 이 글을 다 읽고 나면 아마… 항공권 검색하고 있을지도 몰라요. 그럼 지금부터 코믹하지만 설렘 가득한 하와이 여행, 함께 떠나볼까요?

1. 호놀룰루에서 꼭 가야 할 하와이 핫플레이스

와이키키 해변은 언제나 믿고 가는 여행 명소지만, 요즘은 단순히 선베드에 누워 있는 건 좀 시시해졌죠? 그래서 등장한 것이 SUP 요가(SUP Yoga). 바다 위 서핑보드에 올라 요가를 하는 건데요… 사실 요가라기보다 ‘균형 잡기 챌린지’에 가까워요. 팔 하나 들었다 하면 풍덩, 숨 고르기 하다 보면 물속 직행! 이 경험은 사진보다 영상이 더 잘 담깁니다. ‘물에 빠졌지만 나름 힐링했다’는 후기가 주를 이루는 이색 체험, 안 해볼 이유가 없죠?

다음은 카카아코 벽화 거리(Kaka’ako Street Art). 요즘 인스타그램에서 하와이 여행 태그에 꼭 나오는 그곳! 거리 전체가 미술관 수준입니다. 벽화에 맞춰 의상 코디까지 해가면 말 그대로 ‘여기 미국 아닌가요? 모델 아니에요?’ 착각 가능! 그리고 근처에 있는 ‘홀라라라 도넛샵’에서 도넛을 사서 입에 물고 찍는 것이 국룰. 다만 도넛 크기가 얼굴 반만 해서, 우아하게 먹는 건 불가합니다. 묻히는 순간, 도넛과 한 몸 되는 거죠.

그리고 놓치면 후회하는 다이아몬드 헤드 트레일(Diamond Head Trail). 처음엔 “아 또 산이야…” 하다가, 정상에 도달하면 “와, 여긴 천국이야”로 바뀝니다. 전체 왕복 소요시간은 약 1시간 반 정도로 가볍게 즐기기 좋고, 올라가면서 만나는 바다와 도시 풍경은 말 그대로 입을 다물 수 없게 만드는 뷰! 정상에서 바람 맞으며 먹는 바나나 하나가 그렇게 꿀맛일 수가 없습니다. (※ 진짜로 간식 꼭 챙기세요!)

하와이에서 흔한 홍관조

2. 자유여행자들이 사랑한 3박 5일 완벽 일정

Day 1 - 여유로운 적응의 날
호놀룰루 공항 도착 후, 호텔 체크인까지 시간이 좀 비죠? 그럴 땐 알라모아나 비치 파크 산책 추천! 와이키키보다 현지 느낌 가득하면서도 조용해요. 저녁에는 더 치즈케익 팩토리에서 폭탄 사이즈 버거와 케이크로 미국 감성 폭발! 첫날부터 위장이 놀랄 수 있으니 천천히 적응해 봅시다.

Day 2 - 관광 풀코스 도전!
이날은 본격적인 명소 투어 데이!
- 아침엔 와이키키 일출로 스타트, 바닷가 카페 ‘아일랜드 빈 커피’에서 모닝커피 필수
- 오전에는 이올라니 궁전 투어. 미국 내 유일한 왕궁! “나… 진짜 왕이 될 상인가?” 착각 가능
- 점심은 포케볼 전문점 오노시푸드에서 하와이 현지식으로 에너지 충전
- 오후엔 펀치볼 국립묘지와 누우아누 팔리 전망대
- 저녁엔 루아우 디너쇼 예약 필수! 불쇼 보면서 바베큐 뜯으면, 입도 눈도 귀도 행복합니다

Day 3 - 트레킹과 자연의 날
아침에 일찍 나서 마노아 폭포 트레일 고고! 영화 ‘쥬라기 공원’ 촬영지인 만큼 진짜 정글 느낌. 길이 미끄러우니 트레킹화 신기! 폭포 아래서 자연샤워(?) 가능한 경험도 OK. 오후엔 하나우마 베이 스노클링 (꼭 가보시길 바랍니다. 예약해야 해요), 거북이랑 눈 마주치면 자동으로 “알로하~” 나옵니다. 마지막 밤은 와이키키에서 선셋 스냅샷 찍고 마무리!

Day 4~5 - 쇼핑과 귀국 준비
이제는 알라모아나 쇼핑센터에서 본격 쇼핑! 세일 제품들 보며 지름신 강림. 친구 선물, 엄마 화장품, 내 가방, 슬리퍼, 그릇… 캐리어가 순식간에 꽉 찹니다. 마지막으로는 와이키키 비치 앞 벤치에서 코코넛워터 한 잔 하며 석양 바라보는 시간… 그게 진짜 호놀룰루 감성이죠.

3. 호놀룰루 먹방과 로컬 문화, 빠지면 서운하지!

하와이엔 생각보다 ‘로컬 감성’이 많은데요. 첫 번째로 추천하는 건 바로 레인보우 드라이브인. 뭔가 허름해 보이는 가게지만 줄이 어마어마. “여기 왜 줄 서요?” 했다가 먹고 나서 “줄 설만 하다…”로 바뀝니다. 여기서 로코모코 하나 시켜서 그레이비 소스 범벅된 밥 한 숟갈 뜨면… 감동의 물결.

다음은 하와이의 진짜 문화인 루아우 공연. 하와이 전통 음악과 춤, 불쇼, 거기에 푸짐한 하와이 음식까지! 특히 훌라댄스는 ‘나도 해볼 수 있지 않을까?’ 착각을 불러일으키며 무대 위로 뛰어오르고 싶은 충동 유발. 가족 단위로도 강력 추천, 아이들은 인형받고 어른들은 인생샷 건집니다.

또 하나 빠질 수 없는 게 ABC 스토어 쇼핑! 한국으로 치면 편의점인데, 이곳은 그냥 마법의 쇼핑장. 수영복, 선크림, 기념품, 쿠키, 각종 간식… 가격도 착해서 이곳만 털어도 하와이 쇼핑 반은 성공입니다.

호놀룰루는 ‘그냥 유명한 휴양지’가 아닙니다. 웃고, 놀고, 먹고, 힐링하고, 감동까지 받는 진짜 인생 여행지가 되어줄 곳이에요. 특히 요즘 뜨는 핫플들을 중심으로 계획하면, 짧은 일정 속에서도 잊을 수 없는 순간들을 수십 개 만들 수 있습니다. 지금 이 순간에도 태양은 와이키키를 비추고 있고, 파도는 당신을 기다리고 있어요. 망설이지 말고, 떠나요! 하와이는 언제나 환영입니다. ALOHA~

다이아몬드 헤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