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우이? 그게 누구 이름이냐고요? 아니죠~ 하와이에서 제일 감성 넘치고 조용한데, 또 할 건 다 있는 그런 완벽한 섬입니다. 근데... 처음 가는 사람들은 꼭! 이상한 숙소 예약하고, 맛집 줄 서다 하루 다 보내고, 렌트카 안 해서 걸어 다니다 열사병 걸리는 일이 생기곤 해요. 이전 다니던 회사에서 목표 달성한 영업사원들만 '마우이' 보내 주어서 엄첨 부러웠었죠.
그래서 준비했습니다. “하와이 마우이 여행 꿀팁 총정리” 이 글만 보면 당신은 마우이에서 현지인 코스프레 가능! 진짜 오조오억 번 검색한 정보로 빼곡하게 채웠으니, 핸드폰 배터리 100% 충전하고 스크롤 길게 내릴 준비하세요.
항공편 꿀팁 – 하와이안 항공으로 하늘 위에서부터 여행 시작!
비행기 표 검색하다 “헉…” 소리 난 적 있죠? 하와이 가려면 보통 100만 원은 가볍게 넘고요, 거기에 경유지까지 따지다 보면 머리가 띵해져요.
하지만 우리는 이번에 애용하던 대한항공말고 하와이안 항공으로 현명하게 간다! 왜? 1) 서비스 최고 – 하와이 음악 나오고, 승무원들이 알로하~ 인사하며 웃는 얼굴로 주스 줌. 2) 기내 분위기부터 하와이 느낌 철철 – 이미 이륙 전부터 사진 백 장 찍게 됨. 3) 호놀룰루 경유해서 마우이로 – 비행기 두 번 타는 게 피곤하긴 한데, 그만큼 풍경이 미쳤습니다. 3) 하와이안 항공 가입하여 멤버십번호 기억해 두면 발권할때 마일리지 자동 적립됩니다.
(참고로 호놀룰루 공항은 실외 공항이라 진짜 바람 맞으며 갈아탑니다. 대한항공과 하와이안 항공 서로 스타얼라이언스로 마일리지 교류가능한 걸로 알고 있어요. 서프라이즈!)
예약 꿀팁:
- 비수기 (4~6월 / 9~11월)를 노리면 왕복 70~90만 원도 가능!
- 7~8월, 12월은 절대 피하자. 항공료 + 숙소비가 둘 다 인생 최고치 갱신됨.
- 마일리지 몰빵도 고려해볼 것! 마일 쌓인 거 쓸 때입니다!
기내식은요?
나쁘진 않아요. 근데 기대하면 안 돼요. “맛있다!”는 절대 안 나오고, “어... 먹을만 하네?” 수준. 대신 하와이에 도착하면 진짜 먹을 거 많으니까… 기내식은 그냥 체력 유지용입니다.
숙소 & 렌트카 – 어디서 자고 어떻게 굴러다닐까?
마우이는 서울 아님! 대중교통 없어욧! 걸어다니다 쓰러진 한국인들, 전설처럼 많습니다. 그래서 무조건 렌트카는 필수고요, 숙소도 위치 잘못 잡으면 “왜 나는 산속에 와 있지…?”라는 소리 나옵니다.
숙소 선택 가이드
1. 리조트파 (돈은 좀 있어요형)
- 카아나팔리 지역이 제일 인기. 좋은 호텔들 밀집지역.
- 하얏트, 웨스틴, 마우이 쉐라톤 웨일러 등 유명 리조트 다 있음.
- 수영장, 해변, 뷔페, 나무그늘 다 있음. 단점: 비쌈. 하루에 30~60만 원.
- 장점: 인생 사진 500장 찍게 됨. 특히 수영장 앞에서 선글라스 쓴 내 모습? 그냥 하와이 광고임.
2. 에어비앤비파 (현지인 체험 원해요형)
- 키헤이 지역은 조용하고 가격도 착함.
- 주방 있는 숙소 많아서 직접 요리 가능 (코스트코에서 스팸 사다가 볶아 먹으면 찐 행복).
- 가족단위나 장기 숙박 강력 추천!
렌트카 팁
- 중형차 or SUV 추천 – 도로가 넓고 언덕 많아요. 경차 타면 속도 20km 나올 수도 있음.
- 렌트 비용: 하루 7~10만 원 (보험 꼭 포함!)
- 렌터카 회사: 알라모, 허츠, 내셔널 등은 공항에서 바로 수령 가능. SIXT란 렌터카 회사 이용했는데 무척 좋았어요.
- 운전 시 주의사항:
- 로드 투 하나는 운전 실력 검증 장소입니다. 멀미 심한 분은 조심!
- 속도 줄이기 필수 – 경찰차 갑툭튀 잘 합니다.
맛집 – 마우이는 맛집 섬이었다?
하와이 음식이 맛 없다고 누가 그래요? 싸워요, 지금.
마우이는 신선한 해산물, 하와이 전통 음식, 미국식 대왕 버거까지 다 있어요!
꼭 가야 할 맛집 리스트
1. Mama's Fish House (파이아 근처)
- 단언컨대 마우이 넘버원 레스토랑
- 경치 + 맛 + 감성 + 지갑 털림 = 행복
- 예약은 필수. 아니면 하염없이 바다만 바라보다 올 수도 있음.
2. Da Kitchen
- 플레이트 런치의 성지
- 로코모코, 갈릭 쉬림프, 하와이식 바비큐는 여기서 먹어야 진짜 인정
- 양 많고 가성비 갑. 한끼 먹으면 하루 굶어도 됨.
- 여성주인님인 듯 한테 친절하시고 홀서빙하시는 남자분은 마우이 여기저기 가르쳐 주었음.
3. Ululani’s Hawaiian Shave Ice
- 무지개 얼음!!!
- 하와이 더위 날려주는 최고의 간식
- 시럽 조합만 잘 고르면 감동
마우이 필수 명소 – 안 가면 후회각
마우이에서는 풍경이 죄다 엽서 수준이에요. 근데 그중에서도 무조건 가야 하는 곳들을 콕! 찝어드릴게요.
할레아칼라 국립공원 – 일출은 울어요
- 새벽 3시 기상해서 해 뜨는 걸 봐야 하는데, 그게 그렇게 감동일 줄은…인생드라이브 될거예요. 할레아칼라 올라가는 드라이브길이 정말 미쳤지요.
- 진짜 구름 위에서 해가 올라오는데, 같이 간 친구가 “와 이거 눈물 나”라고 했음
- 단점: 단점인가?? 추움. 한국 겨울 수준으로 입고 가야 해요. 두꺼운 옷입고 가세요. 오래 계시려면 담요 챙기시고 이동식 간이의자도 가져 가세요. 따뜻한 피자 가져 오시는 외국인도 계심.
로드 투 하나 Road to Hana – 고생 끝에 낙이 온다
- 꼬불꼬불한 해안도로 따라 쭉 달리는 드라이브 코스
- 중간중간 폭포, 블랙 샌드 비치, 정글까지 등장!
- 운전 피곤하긴 한데, 인생샷 + 자연의 위대함 콤보 가능
- 짧은 다리가 많은데 외길이니 앞차가 멈추면 건너 가세요. 가시면 알아요!
라하이나 타운 – 쇼핑? 산책? 다 해!
- 아기자기한 상점들, 맛집, 예술 갤러리들
- 대형 슈퍼안에 스타벅스가 있는데 우리나라랑 다르게 붐지지 않고 지나가다 커피한잔 뽑아 가는 곳같은 분위기임.
- 커플이라면 꼭 와야 하는 곳. 인생 선물 찾기 딱 좋아요.
- 밤에 가면 또 감성 다른 분위기
- 옛 하와이 수도였다고 합니다.
- 근처에 배타고 혹등고래 보는 투어배들 많이 있어요. 대략 $80정도에 2시간 ( 딸아이가 너무 좋아했어요)
비용 & 일정 – 현실적으로 알려줄게요
1인 기준 5박 7일 여행 예산 (비수기 기준):
항목 | 금액(원) |
---|---|
항공권 | 약 100만 |
숙소 | 75~120만 |
렌트카 | 40~60만 |
식비 | 30~50만 |
기타 (입장료, 쇼핑 등) | 20~30만 |
총합 약 270~350만 원 예상!
결론 – 이 글 저장 안 하면 손해입니다
마우이는 한 번 가면 빠져나오기 힘든 마성의 섬이에요. 하지만 준비 없이 가면 비싸고 힘든 여행이 될 수 있습니다. 이 글 하나로 당신의 여행은 “프로 마우이러”로 승급 완료!
지금 해야 할 일?
1. 항공권 검색
2. 숙소 찜하기
3. 친구한테 “나 마우이 간다” 자랑하기
이 글 저장해두고 출발 전까지 3번 읽으면, 진짜 완벽한 여행 됩니다!
'여행 및 맛집' 카테고리의 다른 글
호놀룰루 숙소 추천 & 위치 비교 – 숙소 잘 잡아야 여행이 신난다 (0) | 2025.04.16 |
---|---|
호놀룰루에서 꼭 가봐야 할 명소 10곳 – 따사로운 바람과 시간의 기억이 만나는 곳 (0) | 2025.04.16 |
봄시즌 하와이 오하우섬, 호놀룰루 여행 (꽃축제, 봄날씨, 투어) (1) | 2025.04.16 |
요즘 뜨는 호놀룰루 여행코스 (하와이, 자유여행, 핫플레이스) (2) | 2025.04.15 |
“최신 마우이 여행 정보 (숙소, 일정, 맛집, 한식집, 꼭 가봐야 할곳)” (1) | 2025.04.1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