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즈의 도시 뉴올리언스에서 시작해, 환상의 키웨스트까지. 미국 남부를 가로지르는 감성 로드트립이 지금 시작됩니다. 펜사콜라 해변부터 헤밍웨이 하우스, 그리고 42개의 긴 다리를 건너는 그 여정 속에서, 당신만의 이야기를 써 내려가세요. 미국 남부 감성 로드트립 <뉴올리언스부터 키웨스트까지> 10박 11일 빠르게 흘러가는 일상에서 벗어나고 싶을 때, 가장 좋은 방법은 ‘길 위’에 오르는 것입니다. 이번 대여정은 단순한 여행이 아니라 감성의 회복, 나와의 대화를 위한 시간입니다. 미국 남부 특유의 온기와 이국적 풍경, 그리고 흘러가는 음악 속에서 “삶의 여백”을 다시 찾는 11일간의 감성 힐링 여행, 지금부터 안내해 드릴게요.
🎷 뉴올리언스 (New Orleans) – 재즈와 크리올의 향기
여행의 시작은 재즈의 고장, 뉴올리언스. 거리 곳곳에서 울리는 색소폰 소리, 달콤한 베녜 향기, 프렌치 쿼터의 유럽풍 건물들. 단 하루만 머물러도 마음이 자유로워지는 도시입니다. 제가 유학했던 곳입니다. 우리나라 1950년대~1960년대의 지상 전차도 다닙니다.
🍴 추천 맛집
- Café du Monde – 1862년부터 이어져온 전설적인 커피 & 베녜 카페
- Commander’s Palace – 뉴올리언스 최고급 크리올 요리 레스토랑
🏨 추천 숙소
- Hotel Monteleone – 프렌치 쿼터 중심, 회전 바가 있는 역사적 호텔
- The Eliza Jane – 감각적 디자인 + 도심 접근성 최고
🎠 관광지
- 프렌치 쿼터 – 문화와 음악의 중심 거리 (꼭 가보시길)
- 가든 디스트릭트 – 남부풍 고택 거리 산책
- 미시시피 강 유람선 – 선셋 크루즈 추천!
🏖 펜사콜라 (Pensacola) – 플로리다의 숨겨진 해변
루이지애나를 지나 플로리다 북서부에 다다르면, 청량한 해변 도시 펜사콜라가 펼쳐집니다. 관광객이 적어 조용한 휴식이 가능하며, 에메랄드빛 바다와 하얀 모래가 마음을 정화해줍니다.
🍴 추천 맛집
- The Fish House – 해산물 플래터 + 루프탑 뷰
- Carmen’s Lunch Bar – 아늑한 브런치 스팟
🏨 추천 숙소
- Margaritaville Beach Hotel – 오션뷰와 해변 프라이빗 접근 가능
- Airbnb 감성 숙소 – 보트하우스 스타일 추천
🎠 관광지
- Pensacola Beach Pier – 해 질 녘 산책하기 좋은 긴 다리
- Historic Pensacola Village – 미국 초기 건축양식 체험
🎢 올랜도 (Orlando) – 꿈의 테마파크 도시
어른도 아이도 모두 동심으로 돌아가는 도시, 올랜도. 월트 디즈니 월드와 유니버설 스튜디오, 그리고 감성적인 리조트까지—기적 같은 하루가 펼쳐지는 곳입니다. 엘비스 프레슬리의 도시 멤피스나 LA같은 부촌같은 분위기가 느껴져요.
🍴 추천 맛집
- The Boathouse – 수변 레스토랑 + 시푸드
- Chef Art Smith’s Homecomin’ – 전통 남부식 정찬
🏨 추천 숙소
- Disney’s Polynesian Village Resort – 디즈니 감성의 정점
- JW Marriott Bonnet Creek – 럭셔리한 힐링 숙소
🎠 관광지
- Magic Kingdom – 디즈니의 원조
- Universal Studios – 해리포터 팬이라면 필수!
🌴 마이애미 (Miami) – 자유와 열정의 해변 도시
쿠바의 라틴 리듬, 미국의 다양성, 바다의 낭만이 공존하는 도시 마이애미. 사우스비치에서 감성 사진을 찍고, 리틀 하바나에서 진짜 쿠바를 만나보세요. 정말 멋진 도시입니다. 오래 머물르지 못해서 아쉽습니다. 올란도가 그저 유니버설 스튜디오가 있는 부촌이라면 이곳은 낭만과 해변이 있다 보니 더 멋진 듯 합니다. 시간되시면 '에버글레이즈 국립공원'도 꼭 가보시길 바랍니다. 펠리칸도 가까이 볼 수 있어요.
🍴 추천 맛집
- Joe’s Stone Crab – 마이애미 대표 시푸드
- Versailles – 리틀 하바나 쿠바 음식 성지
🏨 추천 숙소
- The Betsy Hotel – 사우스비치 감성 호텔
- Fontainebleau Miami Beach – 대형 풀과 해변의 조화
🎠 관광지
- Wynwood Walls – 그래피티 감성
- Ocean Drive – 핫플 거리 드라이브
- EverGlades National Park – 시간되면 꼭 가보시길.
🏝 키웨스트 (Key West) – 미국의 끝, 자유의 시작
마이애미에서 오버시즈 하이웨이를 따라 42개의 긴 다리(너무 멋져요. 이번 여행의 하일라이트입니다.)를 건너면, 드디어 도착하는 천국 같은 도시 키웨스트. 강렬한 태양, 헤밍웨이의 향기, 그리고 노을 속 항해가 이 여행의 마지막을 장식합니다.
🍴 추천 맛집
- Blue Heaven – 야외 정원에서 즐기는 남부식 아침
- Louie’s Backyard – 석양과 함께하는 로맨틱 디너
🏨 추천 숙소
- Casa Marina Key West – 럭셔리 + 역사가 있는 리조트
- Kimpton Lighthouse Hotel – 감성 숙소 + 위치 최고
🎠 관광지
- 헤밍웨이 하우스 – 작가의 숨결이 남은 공간 (왜 그리 야생 고양이가 많은지!)
- Southernmost Point – 미국 본토 최남단 인증샷 명소
- Sunset Celebration at Mallory Square – 키웨스트의 진짜 하이라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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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박 11일 미국 남부 로드트립 일정표
- Day 1-2: 뉴올리언스 – 프렌치쿼터 & 재즈 크루즈
- Day 3: 펜사콜라 – 해변에서의 여유와 긴 다리 산책
- Day 4-5: 올랜도 – 디즈니, 유니버설 파크 완전 정복
- Day 6: 드라이브 + 마이애미 도착 (도중 맛집 방문)
- Day 7-8: 마이애미 자유여행 – 해변, 쇼핑, 리틀 하바나
- Day 9: 오버시즈 하이웨이 드라이브 → 키웨스트
- Day 10: 키웨스트 투어 – 헤밍웨이 하우스 + 선셋 세일링
- Day 11: 마이애미 복귀 → 귀국
✨ 당신의 여행, 감성으로 채워보세요
미국 남부 로드트립은 단순한 이동이 아닌 ‘느낌의 여정’입니다. 거리마다 음악이 흐르고, 음식에는 스토리가 담겨 있으며, 바다 건너에는 또 다른 자유가 기다리고 있어요. 제가 미국 본토여행과 섬여행을 너무 좋아해서 다녀 본 곳을 게속 포스팅중입니다. 이곳은 저희 가족과 일본 가족이 유학중 만나서 함께 다녀 온 곳입니다. 부디 이 여정이 여러분께 작지만 큰 쉼표가 되길 바랍니다. 지금, 이 감성 가득한 로드트립을 떠나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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